쉐라톤그랜드 다낭 조식 후기
많이들 궁금해하실 조식도 알려드릴게요!


조식은 호텔동 말고 리셉션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리셉션 맞은편이라 체크인하실 때 다 보셨을 겁니다!
조식 이용 가능 시간은 6시 30분부터입니다!
들어갈 때 룸 넘버 알려드리면 바로 자리로 안내해 주십니다!

그리고 커피 주문도 받아주세요!
메뉴에는 없지만 코코넛 커피도 가능합니다

코친놈(코코넛 커피에 잔뜩 빠진 놈이라는 뜻^^)들은 바로 시켰어요
근데.... 으잉 또잉......아주 둥절한 맛 등장....^0^.. ㅎ...
꿀팁 드리자면 아이스크림이 따로 있는데
코코넛 아이스크림 퍼 와서 여기에 올려서 녹여먹으면 맛있었어요ㅋㅋㅋㅋ
그냥은 도저히 너무 쓰더라고요... 후...



쌀국수는 소고기와 치킨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소고기 쌀국수가 조식 중에서 제알 맛있었던 거 같아요
한두 그릇씩 그냥 먹었어요ㅋㅋㅋㅋㅋ
국물에 면 그리고 소고기만 들어있고
나머지는 취향대로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에그 스테이션도 따로 있어요!
준비되어 있다면 바로 주시지만 준비가 안 돼있으면
테이블 넘버를 알려달라고 하시고 직접 가져다주십니다!
프라이/ 오믈렛/ 스크램블 다 가능이고
저희 부부 원픽은 에그베네딕트입니다...!ㅠㅠㅠㅠㅠ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먹어본 베네딕트 중에 일인자...
그래서 한 2~3개씩 먹은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미도 해먹을수 있는데 모든 빵에 고수가 이미 들어있어요
그래서 먹지도 못합니다..ㅎㅎ....


와플/팬케이크와 여러 가지 주스가 있습니다
다 마셔봤는데 패션후르츠가 제일 제일 맛있었어요ㅠㅠ
와플이랑 팬케이크도 먹을만해요~


우유와 요거트와 시리얼도 다 있습니다!!!!
요거트는 매일 조금씩 바뀌는 거 같아요
제가 첫 번째 날 먹은 믹스 후르츠가 젤 맛있었는데ㅠㅠ
둘째 날에는 걔가 없더라고요ㅠㅠ

어느 나라나 제일 맛있는 감자튀김~
스프링롤도 괜찮았어요!
이외에도 구운 채소 야채들도 있었어요


빵 종류도 엄청 많아요!
근데... 베트남은 왜 이렇게.. 빵을 잘 못하나요ㅠ?
빵순이로 엄청 기대했는데 전부다 맛이 없었어요
우웩 맛없어가 아니고 없을 무 맛... 無

그나마 맛있었던 빵은 초코 도넛이었어요
먹어본 거 중에 이거 말곤... 다...... ㅎ...
없을 무맛...


과일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파인애플 수박 용과 등등
망고가 없어서 ㅠㅠ 아주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코넛/망고 아이스크림 먹으면
조식 마무리 끗!입니다!
이제 마지막 쉐라톤 그랜드의 식당 더그릴 후기 들려드릴게욥!


저희가 투숙했던 날 중에 하루는 무슨
풀 파티가 열리는 날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직원분께 우리도 음식 먹을 수 있냐고 영어로 물어봤었는데
ㅇㅅㅇ....하시더니 YES~ 하고 가셔서
우오~ 개꿀 딱~ 하면서 갔는데 프라이빗 파티라고
쫓겨났음 ㅎ...ㅋ.................쓰흡....
그래서 저녁 어떻게 하지.... 하다가 그냥 안에 식당에서 먹기로 했어요!

쉐라톤 그랜드에는 라플라지 와 더 그릴 있어요
조식 먹은 곳도 저녁에도 하는 거 같은데...
저희는 더 그릴로 갔습니다!

여기에는 5시부터라고 되어있는데
또 6시부터라고 한 종이도 본 거 같은데.... 암튼......
다섯 시보단 여섯시에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혹시 모르니까?~

입구에서 예약 여부 확인해 주시고
예약 안 해도 이용 가능합니다~
메뉴판이 엄청 커요..... 개 당황...
(너무 당황해서 사진도 안 찍었다는 뜻^^)

그리고 잘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근데 옆에 한국인 커플? 부부? 분들이 계셔서 뭐 시키셨냐고 물어보고
그걸로 저희도 주문했어요ㅋㅋㅋㅋ
" Set from the land"로 시켰습니다!


베트남 무맛 빵과 비트/기본/허브 버터!
비트 버터가 의외로 제일 맛있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유료인지 몰랐던^^ 물과
맛있었던 치킨 뭐...
그리고 메뉴가 나올 때마다 와인을 주시는데
뭔진 모름...
그리고 테이스팅 해볼래 물어보는데
저희는 그냥 아니요 주세요^^ㅎ 해서 먹었어요


그리고 레드와인과 비프 타르타르에요!
비프 타르타르 왜 이렇게 귀엽눙...ㅠ.ㅠ...
엄청 째그매 보이는데 맛도 있었어요!!!!

먹고 나면 입을 리프레시 하는 음료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근데 이거.. 진짜 맛있었음.... 상큼 하이...

ㅋㅋㅋㅋ평생 처음 해보는 일도 했답니다!
고기 먹을 칼도 제가 골랐어요!ㅋㅋㅋㅋㅋㅋ꺄학
무슨 독일칼이 어쩌고... 무거운데 어쩌고 설명해 주십니다 히히


그리고 토마호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 새로운 레드와인 주시는데 저는 노놉....달달한거....없나여...ㅎ......
해서 달달이로 먹었어요 토마호크 진짜 크죠ㅠㅠㅠㅠㅠ

사진 찍고 나면 셰프님이 직접 칼질도 해주십니다
저희는 미디엄 레어로 했어요!ㅋㅋㅋㅋ굽기도 당연히 선택~
800그램.... 저희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0^
(기적의 고기순이)

가니시는 감자튀김이랑 아스파라거스 둘 중에 하나 고를 수 있어요!
저희는 감자튀김 시켰는데 아스파라거스 나온거에욥
그래서 제가 바로 ㅇ0ㅇ 저희 감튀 시켰는데욥...하니까 바로 바꿔주셨어요
실패 없는 감튀 존맛탱~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 시간입니다!
디저트 역시 전문가 선생림이 자리에 오셔서
흰 종이 깔고 열심히 아트를 해주십니다ㅋㅋㅋㅋㅋ
우와~~~~~~어메이징~~~
토치도 쓰시고 럼주도 쓰시고 현란한데
패션후르츠 젤리가 젤 맛있고 나머지는......쓰흡~

그리고 대망의 계산시간입니다ㅋㅋㅋㅋㅋㅋ
계산은 여기서 해야 되냐 체크아웃할 때 하냐 물어보니까
둘 다 가능하다고 하셨어요ㅋㅋㅋㅋㅋ
저희는 카드도 없이 폰만 가지고 달랑달랑 와서
체크아웃할 때 한다고 했어요!
빌지는 총 두 장입니다 메뉴+물값 그리고
술값은 따로였어요 그래서 둘 다 해서 거의 400얼마... ㅎ....
맛있게 먹긴 했는데 여기 베트남 맞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맛있게 먹었습니다... 후회는 없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 해쥬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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