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에어드레서 후기
안녕하세요~ 향입니다
오늘은 인덕션 후기에 이어서
에어드레서 후기 가져왔어요! 바로 알랴드릴게요~
우선 저희는 백화점에서 상품을 주문했고요! 22
품번은 DF10A9500CG입니다!
이 제품입니다!
크리스탈 미러라고 제품 앞이 거울로 되어있어요!
네... 맞습니다 저희 집 전세집이구여...ㅠㅠㅋㅋㅋㅋㅋ
기존에 드레스룸 설치되어 있던 거 나사 풀어서 빼고
에어드레서 자리 만들었어요!!!!!!
딱 코드도 그렇고 크기도 그렇고 찰떡 자리가 있더라고요~
저희는 5구짜리로 구매했어요!
크기는 미리 확인은 안 했는데^^(여러분은 꼭 미리 하세요)
다행히도 저희 드레스룸 저 자리에 딱 맞았어요ㅠㅠ
아무래도 전세집에 굳이 에어드레서를 하시는 분들이 ㅎㅎ..
많지는 않겠지만... 신혼 가전에 눈멀어버린 저;;ㅎ...
(인덕션에 이어서 에어드레서까지 설치해버림 ㅎ)
3구랑 5구가 다른 점이 이거였어요!
5구 따리는 이렇게 롱패딩이나 트렌치 등 긴 옷도
사용할 수 있게 센스 있는 칸이 있숩니다~
에어드레서 아랫부분에는 물 비움과 물보충칸이 있어요!
물 비움 칸은 아마 제습하고 모이는 물인 거 같고
물 보충 칸은 제트 스팀에 사용하는 거 같아요(응 뇌피셜)
제습 기능 쓰다 보면 이렇게 물 가득 찼다고도 나와요
그러면 물 비움 통을 빼서 물을 버리면 됩니다!
손잡이 부분에 손대고 들어서 버리면 돼요!
비스포크 에어 드레서는 아로마시트 끼는 곳이 따로 있어요!
삼성전자에서 나오는 정품 아로마시트도 있는데..
냄새가... 그다지 좋다고 하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싸제 사서 씁니다
저는 코튼향에 환장하는 사람....
라비킷 에어코트너로 아로마시트 대신 씁니다!
1장에 한 3번 정도 돌려도 향이 강하게 나는 거 같아요!
보푸라기 필터도 뚜껑을 열면 안에 필터가 있습니다!
살 때 얼마에 한 번씩 청소해 주라고 하셨는데
저희는 많이 사용 안 해서... 아직 청소 한 번도 한적 없어요(ㅎㅎ)
옷걸이는 흔들흔들해서 빼면 빠집니다ㅋㅋㅋㅋㅋㅋ
넣을 때도 저렇게 슬슬해서 틈 잘 맞춰서 넣으면 됩니다!
우선은 5구에 냅다 옷 걸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세탁소에 맡겨야 하는 재킷 종류로
덜어봤어요!
바지 거는 칸이 또 따로 다 있숩니다!
이렇게 바지는 집어서 돌릴 수 있습니다~
우선은 전원 버튼을 눌러서 켜줍니다!
처음에 켜면 사용법도 이래저래 알려줍니다
ㅋㅋㅋㅋㅋㅋ싱기하구나...너 이 녀석...
매일케어/외출전/미세먼지/울,니트/정장/교복
/패딩/코트/브라우스/아웃도어/모피,가죽/데님
악세사리/아기옷/침구커버/인형/내부살균
엄청 종류가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잘 모를 땐.... 기본이지^^
매일 케어로 돌렸습니다!
스팀 클리닝부터 시작해서 총 39분이 걸리네요!
시간이 가면 밑에 있는 바도 점점 차요!
그리고 스팀 클리닝이 끝나면 에어 드라이로 진행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어요~
여름철엔 사실 에어드레서에 들어가는 옷을
잘 안 입잖아요...
여름철 개꿀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실 내 제 습
특히나 저희 드레스룸은 창문도 없구 통풍도 안되는데
증맬 꿀기능이에요ㅠㅠ
인덕션에도 있(었지만 전혀 쓸모가 없)는 삼성싱스
비스포크에도 있었어요 연결 고고~
삼성싱스에서 기기 연결 누르고 큐알 인식했어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삼성싱스
휴대폰에 안내된 대로 스마트 컨트롤을 꾹 누르고 있으면
화면에 AP 표시가 뜹니다!
조금 기다리다 보면 바로바로 연결 완료됩니다!
삼성싱스에서도 모든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선택하면 바로 돌아가는 건지 넘 궁금하시죠?ㅎ_ㅎ?
바로 돌아가는 거는 아니구 에어드레서로 보내서
에어드레서에서 실행 버튼을 누르면 바로 돌아갑니다
ㅎㅎ................아직 정말 삼성싱스.....조금은
어리둥절한 부분이 많은 거 같아요.......ㅎ.......
뭔가 우와~하다가 마는 느낌..ㅠ..ㅠ...?
암튼 그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통 가득 찬거랑 완료된거는 또 띄워주네요ㅋㅋㅋㅋㅋㅋ
흠......뭔가 연동이 되긴 됐구나..?ㅎ_ㅎ...하하하하...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장점...
아무래도 자켓 드라이 따로 안 맡겨도 되는 게 제일 큰 거 같아요!
그리고 살균 기능도 좋고 제습 기능도 좋은 거 같아요~
소음은 따로 못 느꼈어요!
옷걸이가 5구 있긴 한데 실제로는 3개 정도 넣을 수 있는 거 같음
사용 후에 문 안 열어두면 약간 퀘퀘한 냄새가... 나는 거 같아요
물도 비워주고 물도 채워주고 필터도 청소하고
저는 영가미(신랑)가 다 해주지만.....
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조금 귀찮을 수도 있겠네요
에어드레서의 기능 자체는 맘에 들어여~
맨날 영가미한테 우리 아기 교복 넣으면되겠다~
하거든요 (팩트: 아기 전혀 없음 ㅎㅎ...;;;;;)
어디에든 쓰니깐요 뭐 ㅎ....
공간 여유나 금전적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신혼 가전으로 하나 놓아도 괜찮을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아니라면 굳... 이..?..... 막 추천할 거 같진 않네요
(저희가 아직 겨울철에 사용 안 해봐서 그럴 수도 있어요!)
겨울에 패딩이랑 이런 거 넣고 나면 또 신세계라고 할 수도 있어요..
올겨울에 다시 찾아오게씀니다....ㅋㅋ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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